김용민 앵커>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과 일상이 공존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습니다.
국민 건강과 경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인데요.
각종 경기 진작책까지 더해지면 내수 경기도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특별생방송 ‘단계적 일상회복, 회복, 포용, 도약’ 오늘 이 시간에는 방역을 기반한 경제 활성화 방향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완전한 일상회복의 길을 찾아보려 합니다.
먼저 이 시간 함께 해주실 두 분입니다.
이태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출연:
이태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
김용민 앵커>
‘단계적 일상회복’ 이라는 어려운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최근 며칠간 각자 일상의 변화, 무엇을 체감하고 느끼셨을까요?
김용민 앵커>
겨울이라는 계절 요인과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난관이 있지만 정부의 선택! 국민의 동의로! 일상회복 길로 향하게 됐습니다.
현 상황에서 일상회복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의미,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지난 5월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프랑스 현지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
전해웅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연결해봅니다.
(출연: 전해웅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김용민 앵커>
프랑스는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관련 모든 제한조치를 해제하는, 이른바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시작됐습니다.
위드 코로나 전과 후, 어떤 부분들이 달라졌으며 국민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제한조치 해제 이후 당분간은 확진자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이에 대한 프랑스 정부 대책은 무엇인지요.
김용민 앵커>
한국의 성공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전해웅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김용민 앵커>
서둘러 백신 접종을 진행했던 주요 선진국들 중심으로 글로벌 ‘위드 코로나’ 전환이 줄 잇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데도 위드 코로나를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는 조건과 그 이유는 무엇이라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각국이 위드 코로나로 전환할 수 있는 조건인 ‘백신’불균형이 지속해서 국제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백신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김용민 앵커>
코로나19 초기에는 선진국, 복지국가를 망론하고 대응에 미흡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게 사실입니다.
반면 우리는 방역과 복지 등 대처에 상당한 호평을 받아왔는데요.
이번 팬데믹 상황을 겪으면서 우리나라가 복지국가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김용민 앵커>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우리 경제는 새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억눌린 경기가 되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경제 변화, 어떻게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향후 10년의 산업적 변화를 1년여 만에 변화시키는 산업재편이 진행됐습니다.
기존 전통산업에서 신성장 산업으로의 재편 속도와 방향은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이번 단계적 일상회복을 그 누구보다 간절히 기다렸던 분들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위기를 겪었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일 것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코로나19 발발 직후부터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왔는데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김용민 앵커>
그간 코로나19 피해 업종의 노동자들을 비롯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민생 현장에 타격이 매우 컸습니다.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면서 노동자, 자영업자들에 대한 사회안전망이 보다 탄탄한 확충이 필요하지 싶은데요?
김용민 앵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수출과 내수 등에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회복이 진행되면, 인플레이션이나 기준금리 인상 등 긴축재정이 또 다른 경제 변수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김용민 앵커>
가까스로 긴 터널을 빠져나온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후, 우리에게 찾아오는 일상의 변화를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김용민 앵커>
일상의 자유는 되찾고 있지만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정부가 충분한 비상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확진자 급진에 대한 대응에 염두에 둬야할 부분이 있다면요?
김용민 앵커>
정부는 3차례에 걸쳐 내년 초 완전한 일상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존재하는 변수를 잘 극복하고 완연한 일상회복을 이루기까지 남은 과제들은 무엇인지, 또 어떻게 극복해야할지요.
김용민 앵커>
오늘 함께 해주신 이태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님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님 감사합니다.
김용민 앵커>
이제 막 평범한 일상으로의 첫발을 뗐습니다.
국민의 민생경제 피해와 생활의 불편을 줄여나가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인 만큼, 단계별 방역 가이드라인을 얼마나 잘 지켜나가느냐가 성공의 조건인데요.
완전한 일상회복의 그날까지! 조금의 절제와, 철저히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모습을 이어가야겠습니다.
KTV 특별생방송 ‘단계적 일상회복, 회복, 포용, 도약’ 여기까집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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