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지난 10월 26일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가 있었죠.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 참여국이자 의장국이기도 한 브루나이는 한국의 아세안 외교에 있어 매우 중요한 국가라고 볼 수 있는데요.
아세안 정상회의 성과와 앞으로의 한-브루나이 양국 협력 확대 방향에 대해 김성은 주브루나이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김성은 / 주브루나이 대사)
김용민 앵커>
브루나이는 코로나19 초기 방역이 아주 성공적이었던 나라 중 하나인데, 변이 바이러스 탓인지 최근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불어났다고요.
현재 코로나19 현황과 정부 규제 상황은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브루나이의 백신 접종률이 주변국가들에 비해 비교적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점도 우려되는데요.
현재 브루나이 백신 접종은 어느 정도까지 진행됐나요?
김용민 앵커>
한국과 브루나이는 올해로 수교 37년째입니다.
그간 양국의 수교 역사와 협력 성과가 궁금한데요.
김용민 앵커>
지난 10월 26일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브루나이는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참가했습니다.
한국의 대 아세안 외교에 있어서 브루나이는 어떤 의미를 가진 국가인지요.
김용민 앵커>
이번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주로 어떤 내용이 논의되었으며, 또 어떤 성과가 있었나요?
김용민 앵커>
코로나19로 국가간 교류가 힘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한류 열풍이 아주 대단합니다.
브루나이에서도 한국문화에 대한 인지도가 기대 이상이라고 하는데, 최근 대사관에서 진행 중이거나 앞으로 예정된 한류 행사들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브루나이 내 한국문화에 대한 인지도가 이 정도라면, 한국 음식이나 한국어 교육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을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앞으로의 한-브루나이 협력 확대와 각국의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대사로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신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양국의 협력 가능한 분야와 그 잠재력이 아주 유망하다고 생각되는데요, 한국과 브루나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 관계가 이뤄지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성은 주브루나이 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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