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창업 `활성화`
등록일 : 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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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나가있는 우리나라의 우수인력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서 이 같은 우수인력을 국내로 끌어들이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박영일 기자>
지난 1995년 미국에 유학중인 이공계 박사학위 취득자는 4천392명.
이중 20.2%에 달하는 887명의 박사학위 취득자가 미국에 머물며 연구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미국에 잔류하고 있는 우수인력은 계속 늘어나 지난 2003년에는 박사학위 취득자 3천461명 중 46.3%에 달하는 1600여명이 미국에 잔류하고 있습니다.
즉, 박사학위 취득자는 천명가까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잔류하고 있는 박사들은 배로 늘어난 것입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큰 손실입니다.
이 같은 고급 인력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이 추진됩니다.
중소기업청은 유학생의 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복귀 유학생 창업 프로그램을 올 하반기부터 시범 시행할 계획입니다.
창업전문 보육센터를 운영해 창업시 법인설립을 지원하고 관련 우수벤처 기업과 대학 등과 협력해 경영과 기술지원도 이뤄집니다.
자금지원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창업자금을 활용하고 향후 유학생 창업 전용펀드를 조성할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중기청은 창업을 돕기위해 오는 8월부터 3년 동안 창업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농지보전 부담금 등 11가지에 달하는 창업기업의 부담금을 3년간 일괄 면제해줄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서 이 같은 우수인력을 국내로 끌어들이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박영일 기자>
지난 1995년 미국에 유학중인 이공계 박사학위 취득자는 4천392명.
이중 20.2%에 달하는 887명의 박사학위 취득자가 미국에 머물며 연구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미국에 잔류하고 있는 우수인력은 계속 늘어나 지난 2003년에는 박사학위 취득자 3천461명 중 46.3%에 달하는 1600여명이 미국에 잔류하고 있습니다.
즉, 박사학위 취득자는 천명가까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잔류하고 있는 박사들은 배로 늘어난 것입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큰 손실입니다.
이 같은 고급 인력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이 추진됩니다.
중소기업청은 유학생의 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복귀 유학생 창업 프로그램을 올 하반기부터 시범 시행할 계획입니다.
창업전문 보육센터를 운영해 창업시 법인설립을 지원하고 관련 우수벤처 기업과 대학 등과 협력해 경영과 기술지원도 이뤄집니다.
자금지원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창업자금을 활용하고 향후 유학생 창업 전용펀드를 조성할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중기청은 창업을 돕기위해 오는 8월부터 3년 동안 창업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농지보전 부담금 등 11가지에 달하는 창업기업의 부담금을 3년간 일괄 면제해줄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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