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손맛, 술 빚는 마음 - 강원도 정선
등록일 :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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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산 좋고 물 좋은 강원도 정선은 예로부터 식량이 풍부하고 아우라지 강을 통해 타지역과 교류가 활발한 고장이었다. 바로 이곳에 정선의 농산물로 전통 막걸리를 만드는 오래된 양조장이 있다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 휴먼
* 시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아 3대째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기자 씨. 이곳으로 시집을 와 어깨너머로 배웠다는 막걸리는 이제 그녀의 삶이 되었다. 가업과 전통을 잇고 있는 그녀의 사연은?
* 전통방식으로 빚어 손맛이 느껴지는 막걸리!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작업에도 자부심이 넘치는 박 사장님의 진두지휘 아래 착착 진행되는 작업 현장!
* 이 양조장의 자랑은 정선 옥수수 막걸리다. 정선의 농가에서 직접 수급하는 옥수수를 곱게 갈아 넣어 구수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라는데... 과연 그 맛은 어떨까?
* 몇 해 전부터 어머니를 도와 양조장 일을 시작했다는 아들 진우 씨. 이로써 양조장의 역사가 4대째 이어지게 되었다는데. 아침 일찍부터 정선 곳곳을 돌며 정성을 다해 만든 막걸리를 배달하는 ‘젊은 피’ 진우 씨의 열정 넘치는 하루를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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