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고용 개선, 3분기 가계동향 분석은?
김용민 앵커>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 조사 결과,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상보다 빠른 경기 회복세에다 조사기간 내 국민지원금 집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요.
가계동향 분석을 통한 경기회복 전망,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최 철 /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김용민 앵커>
WHO가 심상찮은 유럽 코로나19 확산세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3월까지 코로나19 사망자 50만 명 가능성을 제기했는데요 각국 주요 현황과 대응책들 살펴봅니다.
김용민 앵커>
국내도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국내 현황 살펴봅니다.
김용민 앵커>
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1인 가구 포함 통계 작성 이후 최대 증가폭인데요.
코로나19 여파에도 소득증가를 이룬 원인과 의미들,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3분기에는 전 분위별 소득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4분기 연속 소득분배가 개선되고 있는 상황, 3분기에는 국민지원금이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겠죠?
김용민 앵커>
소득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지출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영향도 크지만 생활물가 상승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게 아닌가 싶은데요?
김용민 앵커>
그렇다면 국민지원금 영향이 없는 4분기는 어떨까요?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경기개선 상황이 지속될거라 보십니까?
지속되기 위한 정책방향이 있다면 제언도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김용민 앵커>
기획재정부가 22일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고지 관련 주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다주택자와 법인의 과세가 강화되었죠?
김용민 앵커>
서울 아파트 상승폭이 3주 연속 둔화되고 있고 사려는 수요보다 팔려는 수요가 높은 '매도우위'로 돌아섰습니다.
대출 규제가 통했을까요?
시장 안정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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