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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천천히 이토록 불편한 행복
등록일 :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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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강원도 홍천군 동면, 굽이 굽이 산골자기 외길을 오르면 아름다운 숲속 정원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곳은 목수 고병율씨와 숲해설가 부모님이 함께 운영하는 카페다.

2. 시골살이의 꿈이 현실이 되다
- 시골에서의 소박한 삶을 늘 갈구해왔던 병율씨, 언젠가 내가 살 집은 내가 짓겠다는 마음으로 목수일을 배우고 시작한 지 7년 차. 때마침 야생화를 좋아하는 부모님이 가꾸어 왔던 20년 된 홍천의 숲으로 가족들이 귀촌하면서 꿈을 실현하게 됐다.
- 그 동안 갈고 닦은 목공실력과 정원디자이너 솜씨를 더해 지난 해 5월, 카페도 열었다. 나무로 만든 가구들과 숲을 꾸민 테라리움 테이블, 맷돌 모티브 탁자 등 소박하면서도 한국적인 정겨운 분위기를 강조한 카페는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3. 온 가족이 함께 꾸려가는 숲 카페
- 얼마 전부터는 형 병현씨도 합세해 같이 카페를 꾸려나가고 있다. 병율씨는 카페 공간을 구상하며 이곳 저곳을 손보는 역할을, 부모님은 정원을 가꾸고 손님들에게 숲해설도 해주신다.
- 한적한 시골 분위기를 내기 위해 핸드드립 커피만을 고집해서 팔고, 직접 양봉한 꿀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메뉴도 이곳 카페의 특징이다.

4. 에필로그
- 대도시의 각박하고 팍팍한 삶에서 벗어나 시골의 고유의 매력을 느끼고 싶었다는 가족, 계속해서 시골의 소박하면서도 여유로운 정서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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