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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꽃이 피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24일, 경남 합천군 합천댐을 방문했습니다.

합천댐엔 합천군의 군화인 매화를 형상화한 수상태양광 패널들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문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다목적댐 수상태양광 개발이 시작되고 있다며, 합천은 ‘2050 탄소중립’ 시대,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우리 환경에 맞는 친환경 에너지를 확대해서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높여 나가며, 이번 합천댐 수상태양광을 통해 주민참여형 에너지 전환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도 했습니다.

현장 시찰 이후 이어진 간담회 내용까지.

경남 합천군 합천댐 방문 현장,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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