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질서 유지 전략 국제세미나` 개최
등록일 : 200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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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평화적 집회시위 문화 정착과 전·의경을 대체할 경찰관부대 창설에 대비해 `공공질서유지 전략 국제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일본과 프랑스의 경찰기동대가 집회시위 현장에서 어떻게 활동하는지 비교해서 향후 우리 치안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종학 기자>
지난 7월 24일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장.
평화적 집회 시위문화 정착을 위한 국제세미나가 한국·일본·프랑스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외국의 집회시위 관리 사례를 바탕으로, 경찰관 부대 창설 계획에 따른 새로운 집회시위 관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미나에 참가한 일본 경시청의 경우 기동대 편제와 과거 사례를 바탕으로 집회시위에 대한 대응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또 프랑스 경찰기동대 CRS에서는 집회시위 참가자의 심리적인 면을 활용한 병력 배치와 운용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찰청은 우리 경찰과 일본·프랑스의 기동대 운용방법을 비교 분석해 창설 준비 중인 경찰관 부대의 규모와 운용방향 설정에 참고할 방침입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택순 경찰청장은 평화적 집회문화가 정착되는 추세라며 앞으로 전·의경을 대신할 경찰관 부대의 창설 이후에도 안정적인 공공질서 유지 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국제세미나에서 소개된 외국 기동대의 집회시위 관리사례가 향후 경찰관 부대창설과 새로운 공공질서유지 대책 마련에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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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프랑스의 경찰기동대가 집회시위 현장에서 어떻게 활동하는지 비교해서 향후 우리 치안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종학 기자>
지난 7월 24일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장.
평화적 집회 시위문화 정착을 위한 국제세미나가 한국·일본·프랑스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외국의 집회시위 관리 사례를 바탕으로, 경찰관 부대 창설 계획에 따른 새로운 집회시위 관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미나에 참가한 일본 경시청의 경우 기동대 편제와 과거 사례를 바탕으로 집회시위에 대한 대응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또 프랑스 경찰기동대 CRS에서는 집회시위 참가자의 심리적인 면을 활용한 병력 배치와 운용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찰청은 우리 경찰과 일본·프랑스의 기동대 운용방법을 비교 분석해 창설 준비 중인 경찰관 부대의 규모와 운용방향 설정에 참고할 방침입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택순 경찰청장은 평화적 집회문화가 정착되는 추세라며 앞으로 전·의경을 대신할 경찰관 부대의 창설 이후에도 안정적인 공공질서 유지 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국제세미나에서 소개된 외국 기동대의 집회시위 관리사례가 향후 경찰관 부대창설과 새로운 공공질서유지 대책 마련에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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