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지난달 26일,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우리 사회를 수소 사회로 바꾸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을 뗐습니다.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인데요.
2050년까지 청정수소를 2,790만t 규모로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계획을 살펴보면 2050년까지 수소충전소를 2,000기 이상 설치하고 수소차 생산은 526만 대, 수소 발전은 전체 발전량의 24%까지 늘리겠다는 야심 찬 계획입니다.
이번 내용은 세계 최초로 제정한 수소법에 따른 구체적인 기본계획인데요.
계획대로 수소 사회로 전환된다면 2050 탄소중립의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한편, 오늘까지 2050 탄소중립의 이행을 위한 탄소중립 주간 행사가 이어지는데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이성호 소장과 함께 관련 현안을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에너지전환정책연구소 이성호 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성호 / 에너지전환정책연구소장)
최대환 앵커>
지난 11월 26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이 최초로 발표되었습니다.
먼저 이번 계획의 배경과 주요 내용에 관해서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화석연료 중심이었던 우리 경제를 수소경제로 이행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수소를 어떻게, 얼마나 공급할 것인가' 일 텐데요.
발표 내용 중에서 수소 공급에 관한 내용 자세히 알려주시죠.
최대환 앵커>
말씀하신 공급 계획에서 그린·블루 수소가 포함된 '청정 수소' 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데요.
청정 수소는 어떤 수소인가요?
이들의 차이점에 관해서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이번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발표 자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수소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 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번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서도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대효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일부에서는 이번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더 나아가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의 "현실성이 부족하다. 지나치게 낙관적이다.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 등 많은 비판도 있는데요.
이에 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오늘까지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탄소중립 주간 행사가 진행됩니다.
2050 탄소중립에 대한 절박함과 국민 참여를 강조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인데요.
이번 행사의 성과와 의미에 관해서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의 이행을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과 국민의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마무리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당부 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에너지전환정책연구소 이성호 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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