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세계 문화 교류에 뜨거운 한류 열풍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인기는 이웃나라인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여러 시기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일본 현지의 한류 열풍이 꾸준이 이어질 수 있었는지, 정태구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정태구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장)
김용민 앵커>
최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해 많은 국가들이 느슨했던 봉쇄정책을 다시 조이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요.
일본도 지난 30일, 전 세계 모든 국가 대상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확산 추이는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아무래도 인적 교류가 막히면 문화적 교류에도 타격을 줄 것 같은데,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김용민 앵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작년부터 문화원의 행사들에 차질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최근까지 문화원 운영 상황은 어떻게 변해왔는지요.
김용민 앵커>
어쩔 수 없이 온라인 프로그램이 많아졌지만, 거리적으로 먼 지역에 있는 주민들에게는 오히려 문화 행사의 접근성이 더 좋아진 장점도 있었을 것 같은데요.
온라인이나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행사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김용민 앵커>
사실 정치적으로는 현재 한일관계에 대해 냉소적으로 보는 입장이 많지만, 막상 일본 현지의 한류 열풍은 여전하다고요.
요즘은 어떤 분야가 화제인가요?
김용민 앵커>
앞으로의 코로나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이 어렵습니다만, ‘2022년에 이것만은 꼭 하고 싶다’ 라는 문화원 측 계획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끝으로, 코로나19 이후 한-일 양국의 활발한 문화교류 재도약을 위해 어떤 노력을 이어가실 계획인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네, 양국의 끈끈한 문화적 소통과 공감대가 앞으로의 한일 관계 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정태구 주 오사카 한국문화원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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