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이 그리는 자연의 미
등록일 : 202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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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관광시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100경을 테마가 있는 영상미로 담아내 아직 알려지지 않았던 관광지를 재조명하거나 인기 관광지에 대해서는 포스트 코로나 관광 수요 회복을 유도한다
내장산은 호남 5대의 명산 중 하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1971년 우리나라 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 하여 내장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가을이면 선홍빛 단풍으로 지천을 물들여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진한 추억을 남긴다. 봉우리들의 높이가 700내외지만 봉우리 정상마다 독특한 기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예로부터 '호남의 금강'이라 불렸다. 내장산의 아름다움 하면 사찰도 빼놓을 수 없다. 내장산 연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아래, 내장사를 비롯해 벽련암 등이 고풍스러운 면모를 갖추고 있어 역사의 심오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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