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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호주 도착···공급망 협력 논의
등록일 :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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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3박 4일간의 호주 국빈방문을 위해 어제 저녁 호주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장소: 어제 오후, 페어베언 공군기지(호주 캔버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호주에 도착한 대통령 전용기에서 내려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5일까지 3박 4일 간 호주를 국빈방문합니다.
우리 정상이 호주를 국빈방문하는 건 지난 2009년 이후 12년 만입니다.
문 대통령은 또한 호주가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외국 정상입니다.
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협정서명식과 공동기자회견도 진행합니다.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이번 방문에서 두 정상은 양국 관계와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합니다.

녹취> 박경미 / 청와대 대변인
"이번 국빈방문은 한국전에 파병한 전통적 우방이자 민주주의와 인권, 시장경제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호주와의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여 더욱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 정상은 특히, 원자재와 핵심 광물 등의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합니다.
두 정상은 아울러, 탄소중립기술과 수소경제, 방산, 우주, 사이버 등 미래 핵심분야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한국전쟁에 참전한 전통 우방국으로서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오희현)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이어 데이비드 헐리 호주 총독 내외가 주최하는 국빈오찬에 참석합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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