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중앙아시아의 모든 국가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유일한 국가인 '우즈베키스탄' 은 중앙아시아 대표국이면서, 우리나라 신북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데요.
중앙아시아에서 고려인의 숫자가 가장 많은 국가인 만큼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도 매우 좋은 친한적 국가이기도 합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다소 감소했지만 양국 간 교역 규모는 17억 2000만 달러로,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투자와 인적 교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석유, 가스, 희토류 등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천연자원의 보고이면서,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인 우즈베키스탄은 새로운 경제 영토를 개척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힘을 기울여 온 신북방정책에 있어서 거점 국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년에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있는 우즈베키스탄과의 관계 발전과 경제 협력 방안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학과 이지은 교수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지은 /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학과 교수)
최대환 앵커>
우선, 이번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방한 의미부터 짚어주신다면요?
최대환 앵커>
내년에 양국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있어 이번 방한의 의미가 더욱 깊은데요.
우즈베키스탄은 우리 신북방정책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교역국인가요?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우즈베키스탄과 우리 신북방정책이 서로 윈윈할 수 있으려면 어떤 전략과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2년 전,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벡 순방을 통해 양국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면서 양국 간 협력을 가속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는데요.
그 이후 교류를 통해 어떤 성과들을 거두었나요?
최대환 앵커>
오늘은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만나 정상회담을 진행하는데요.
양국 정상간 어떤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우즈베키스탄이 신북방 정책 중 핵심 협력국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는데요.
앞으로 양국의 경제협력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까요?
최대환 앵커>
이번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국빈 방한을 통해 양국 간 교류가 확대되는 한편,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 방한을 통한 기대성과와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학과 이지은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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