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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새로운 남북관계 시작의 주인공, MZ세대가 만들어갈 평화교류
한평정책연구소 정대진 평화센터장, 윤세라(동국대 북한학과 박사 수료)
북한 출신 강나라 크리에이터, 박유성 크리에이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은 옛노래! MZ세대가 원하는 것은 ‘평화교류’
다양성, 평등, 인권, 공정 등 국가의 이익보다는 개인의 자유와 결정권을 중시하는 MZ세대의 특징은 남북관계를 바라보는 시각에서도 명확하게 나타난다. 여러 조사나 인터뷰를 통해 통일보다는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공존할 수 있는 협력과 교류에 더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 그렇다면 과연 MZ세대가 원하는 교류의 범위는 어디까지이고, 그 이유는 무엇일까? 솔직하고 명쾌한 속내를 들여다본다.

정치 사회 문화를 바꾸는 신인류! MZ세대가 이끌어갈 한반도의 미래!
남북의 다른 이념과 사고방식, 가치관의 차이를 그대로 인정하는 MZ세대! 같아야 한다는 전제가 사라지니 북한을 바라보는 시야는 오히려 넓어졌다.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자유로운 왕래와 인적 교류, 문화와 스포츠를 통한 소통, 다양한 합작사업 확대 등 함께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 기성세대가 말하는 통일의 개념과는 분명히 다르지만, 평화와 상호공존이라는 범주 안에서 새로운 통합이 이루어질 한반도의 미래를 그려보고 이를 위해 지금 필요한 노력은 무엇인지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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