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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997명···현장 방역의료지원반 운영
등록일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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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국내 코로나19 상황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병상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현장에서 병상 확보 상황을 파악해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방역의료 지원반을 오늘부터 운영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위중증 환자와 확진자 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현재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모두 997명입니다.
사망은 54명 늘었습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천318명으로, 이 가운데 지역발생이 5천258명입니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이 반영되면서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부는 병상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일상회복 시행 뒤 4차례에 걸친 행정명령으로 어제(19일)까지 병상 3천800여개를 추가 확보한 상황입니다.
이와 함께 전국 국립대병원 진료역량의 상당 부분을 중환자 치료에 집중하고, 군의관을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도권 공공병원 중 활용 가능한 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해 병상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병상 확보 상황을 현장에서 즉시 파악해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현장 방역의료 지원반도 오늘(20일)부터 운영됩니다.
지원반은 복지부와 행안부 중심으로 구성돼 17개 시도에 상주하며 병상 확보 점검은 물론 생활치료센터 추가 발굴, 외래진료센터 설치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오늘(20일) 오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안정적 병상 확보에 중점을 두고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빠른 진단검사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임시선별검사소 34곳을 새로 설치하고 67곳은 검사시설을 확대해 역량을 확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대환 앵커>
고령층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3차 접종률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시점인데요.
3차 접종률은 얼마나 올라갔습니까.

이혜진 기자>
네, 지금까지 모두 1천156만 여명이 3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22.5%인데요.
18세 이상의 26.2%가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황입니다.
60세 이상 3차 접종률은 56.7%까지 상승했습니다.
정부는 위중증과 사망률이 높은 60세 이상 연령층의 3차 접종률이 빠르게 상승 중인 만큼 이른 시일 안에 접종률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지금까지 중대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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