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터전부터 이동수단까지, 2050 탄소중립 실현 방안은?
김유영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국토교통부가 ‘국가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탄소중립 로드맵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건축, 교통, 도시에 이르는 주요 부문 탄소중립 방안 세부 과제들의 이행을 통해 국가 탄소중립 목표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지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서지용 /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김유영 앵커>
오미크론 변이의 습격에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상 최다치를 기록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연말연시 효과로 더욱 불안한 모습입니다.
세계 코로나19 관련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김유영 앵커>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3차 접종 속도전과 거리두기 효과로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감소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도 짚어주시죠.
김유영 앵커>
국토교통부에서 국가 탄소중립 목표에 대응하기 위한 국토교통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배경과 경과부터 살펴볼까요?
김유영 앵커>
이번 로드맵은 내년에 수립하게 되는 국가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계획에 반영할 국토교통 정책 이정표가 될텐데요.
국토교통 탄소중립 로드맵이 어떻게 수립되고 반영되는지 설명해주시죠.
김유영 앵커>
건물, 수송 등 국토교통 부문은 우리나라 탄소 총 배출량의 21%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국토교통 부문의 탄소 배출현황과 이에 따른 분야별 감축목표 짚어주시죠.
김유영 앵커>
이제 각 추진과제별 세부 이행방안에 대해 살펴볼텐데요.
먼저 건물 탄소중립 관련 내용입니다.
신축건물은 제로에너지화, 기축 건물에 대해서는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탄소중립 제도를 확산할 계획이죠?
김유영 앵커>
교통 분야도 살펴보겠습니다.
전기·수소차 전환을 위해 국토부에서는 탄소감축 효과가 큰 사업용 차량의 우선전환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인데요.
친환경차 보급에 속도를 내는 게 관건이 되겠네요?
김유영 앵커>
마지막으로는 국토·도시 부문인데요.
탄소 흡수, 배출량 데이터 기반을 구축해서 이를 바탕으로 탄소중립도시와 스마트그린산단같은 탄소중립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하죠?
김유영 앵커>
지금까지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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