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새해 달력, 준비하셨습니까?
달력이 생기면 제일 먼저 보는 게 이른바 '빨간 날' 인데요.
내년은 어떨까요?

#빨간날
2022년 빨간 날로 표시되는 공휴일은 67일.
이 가운데 추석 연휴, 한글날은 다음 날 '대체 공휴일'이 적용됩니다.
내년에는 '대통령 선거' '지방 선거'가 예정돼 있죠.
해당 날짜는 '임시 공휴일'로 지정됐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긴 연휴는 언제일까요?
바로 '설 연휴' 인데요.
주말을 포함해 5일을 쉴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는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인데요.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인 만큼 지명에서도 '호랑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임인년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 경북 포항의 호미곶.
'호랑이 꼬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한반도를 호랑이에 비유했을 때, 이 지역이 꼬리 부분에 해당하기 때문이죠.
충남 아산시의 '호산리'
이 이름도 마을 뒷산이 호랑이처럼 생겼다고 해서 지어졌습니다.
이밖에도 전국에는 호랑이와 관련된 지명이, 389곳이나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할 때 빠질 수 없는 행사.
바로 '해맞이'죠.
하지만 올해도 코로나19 사태로 '해맞이 행사'가 취소됐고요.
대신 '랜선'으로 진행됩니다.

#랜선 해맞이
장엄한 일출이 장관인 설악산.
남해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한려 해상.
올해는 '랜선'으로 만날 수 있는데요.
'국립 공원 공단 유튜브 채널'에서 새해 첫 '일출'을 생중계 할 예정입니다.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식.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요.
서울시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됩니다.

올해도 따뜻한 집에서, 안전하게 새해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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