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개시식···"지원 늘릴 것"
등록일 : 2022.01.05
미니플레이

박성욱 앵커>
올해 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 개시식'이 열렸습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선수와 지도자의 의견을 반영해 훈련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는데요.
임하경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임하경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이 한창입니다.
가볍게 몸을 풀고 레이스를 따라 돌면서 계속해서 연습을 이어갑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4년 만에 찾아온 기회인 만큼 각오도 남다릅니다.

녹취> 황대헌 / 쇼트트랙 선수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드리는 게 가장 큰 목표고 컨디션이 따른다면 좋은 성적이 같이 따라올 거라 믿고 있고 잘 준비했던 것들을 모두 보여주고 나올 수 있는 그런 시합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녹취> 최민정 / 쇼트트랙 선수
"최근 쇼트트랙이 많이 부진하다는 말이 많았는데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역시 대한민국은 쇼트트랙이다는 말 나올 수 있게 선수들 모두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응원과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2022 국가대표선수단 훈련개시식
(장소: 오늘,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의 첫 훈련을 알리는 훈련개시식이 열렸습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을 포함해 12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황 장관은 코로나19로 훈련에 제약이 많았을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선수와 지도자를 위한 훈련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녹취> 황희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는 여러분이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와 함께 최적의 여건을 만들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올 한해 체육분야 예산은 1조 7천6백억 원에서 1조 9천3백억 원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어 수영 황선우 선수와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의 선서가 이어졌습니다.

현장음>
"우리는 목표대회에서 최대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필승의 신념으로 강화훈련에 임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에, 베이징 올림픽은 오는 2월에 열립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이수오 / 영상편집: 오희현)
선수들은 대회 전까지 훈련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임하경 기자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정부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KTV 임하경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