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중기 40조 지원, 설 민생 안정 대책
김용민 앵커>
정부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40조 규모의 융자를 지원하고 청탁금지법 선물 가액을 높이는 등 설 물가 안정을 위한 민생대책을 내놨습니다.
관련 내용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최철 /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김용민 앵커>
지난 주말 전 세계 코로나19로 확진자가 3억 명이 넘어섰고, 관련 사망자는 550만 명을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미크론 영향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 각국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국내로 입국하는 확진자 중 70%가 오미크론 감염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미크론의 지배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국내 상황 살펴봅니다.
김용민 앵커>
민족 대명절 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강화로 꺾이고 있는 코로나19 안정세가 설 연휴를 계기로 재확산되지 않을까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방역과 의료 등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요?
김용민 앵커>
방역당국 입장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확연히 꺾이지 않은 상황에서 민족 대이동을 장려할 수만은 없는 입장입니다.
방역상황에 맞춘 ‘특별교통대책’도 내놨는데요.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가뜩이나 오르는 물가에 설 연휴가 더해지면서 밥상물가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입니다.
집중 공급을 통해 생활물가 부담이 어느 정도 완화될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정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방역지원금 등 최대한 신속 집행을 약속했는데요.
이와 함께 명절 자금 지원을 위해 40조원을 투입키로 했다구요?
김용민 앵커>
설 명절을 계기로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각종 할인행사와 다양한 소비 진작책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대면·비대면 등 상황을 고려한 전략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김용민 앵커>
휴일이 길어지면서 설 연휴 기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각별하게 신경써야할 부분입니다.
소외 가능성이 높은 분들을 위해 어떤 지원안이 마련됐을까요?
김용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이번 주 경제일정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14일 금요일에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 관련 소식입니다.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에 무게가 실리고 있죠?
김용민 앵커>
농식품 수출 1백억 돌파에 이어 김치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K-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서 K푸드 역시 세계화 되는 추세인데요.
지속 성장을 기대해봐도 좋을지,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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