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취업지원제도 2년차 고용안전망 구축 성과·전망
김용민 앵커>
정부는 지난해 어려운 취업 여건을 개선하고 청장년과 저소득층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국민취업 지원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시행 2년째를 맞아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보다 폭넓은 고용안전망을 확보하는 방안을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자세히 살펴봅니다.
(출연: 정철진 / 경제평론가)
김용민 앵커>
홍콩 공항이 세계 150여 개국의 홍콩 공항 환승을 중단시켰습니다.
오미크론 차단을 위한 고육지책인데요.
늘어나는 오미크론 차단을 위한 각국의 대응 현황, 살펴봅니다.
김용민 앵커>
국내 신규 확진자가 4천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해외유입이 발생이래 최다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외 오미크론 확산 상황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지난해 처음 도입된 국민취업 지원제도가 시행 2년차를 맞았습니다.
먼저 국민취업 지원제도란 무엇인지, 어떤 서비스가 지원되는지부터 살펴봤으면 합니다.
김용민 앵커>
시행 첫해였던 지난해 ‘국민취업 지원제도’를 통해 취업서비스와 생계지원을 받은 분들이 42만 명 이상 되고 해당 서비스에 상당한 만족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국민취업 지원제도’ 1년 동안 보여준 성과들은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는 참여자들도 늘어날 전망이고, 정부도 적극적인 구직지원과 관련 서비스를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인데요, 조기취업 성공수당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지원이 추가된다구요?
김용민 앵커>
이와 함께 기업들의 청년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이 신설돼 연계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국민취업지원제도 안에는 일경험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취업 이전의 다양한 직무 경험을 미리 제공하는 것인데요.
지난해에도 주요 기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장실습을 바탕으로 나름 성과를 거둬, 올해는 보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구요?
김용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이번에도 고용안전망 관련 소식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계속 줄어들던 숙박·음식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증가로 전환했다는 소식입니다.
20개월만이죠?
김용민 앵커>
지난달 고용동향이 발표됐습니다.
방역단계상 우려가 높았는데 전월대비 취업자 수가 늘어났는데요.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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