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1.25%로 인상, 시장 경제 영향
김용민 앵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지난해 코로나19 직전 수준인 1.25%로 인상했습니다.
견실한 수출과 민간소비 회복 흐름으로 향후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 내다본 것인데요.
금리 인상이 시장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와 자세히 살펴봅니다.
(출연: 최 철 /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김용민 앵커>
세계 각국이 오미크론의 맹위에 방역을 고심하고 있지만, 사회적 흐름을 고려해 방역 완화 기조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각국 상황들 짚어봅니다.
김용민 앵커>
국내 거리두기 강화가 이어지면서 주말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줄어들고 있는데요.
국내 상황 살펴봅니다.
김용민 앵커>
지난 11월에 이어 두 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가 올랐습니다.
이렇게 2회 연속 오른 게 14년 만의 일이라는데요.
연이어 금리 인상을 결정한 배경은 무엇일까요?
김용민 앵커>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출 규제와 금리 압박이 가계부채 증가폭을 둔화하는 등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 금리 인상도 집값, 가계부채, 물가 등 안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거라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최근 미국 소비자물가가 40년 만에 최대폭이 오르면서 미 연준의 금리인상 결정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벌써부터 연내 4번의 인상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는데요.
미국의 금리 인상 움직임에 우리가 대응해야할 부분들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한국은행은 “금리가 아직 완화적 수준” 이라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상 가능성과 시기는 어떻게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주말 6박8일의 일정으로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3개국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순방은 특히 수소·수출·수주, 경제행보에 초점이 맞춰졌는데요.
이번 순방, 경제외교 측면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김용민 앵커>
정부가 긴요하고 절박한 소상공인 지원과 방역보강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 편성을 공식화 했습니다.
지난해 초과 세수분을 추경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거죠?
김용민 앵커>
지난달 수출이 또 다시 6백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도체 등이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면서 수출을 이끌고 있는데요.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수출 현황 짚어봅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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