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취업자 7년 만에 최대, 고용 회복 전망은?
김용민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지난해 연간 취업자수가 전년 대비 36만 9천 명 증가해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으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상승하고, 특히 청년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데요.
이런 고용흐름을 이어가고 양적 고용성장을 이루어낼 방안들과 올해 고용시장 전망까지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서지용 /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김용민 앵커>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급속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수십만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심각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세계 코로나19 관련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국내에서는 18일부터 대형마트, 백화점 등 일부 시설에서 방역패스가 해제됐습니다.
방역패스 예외 사유도 추가적으로 검토중에 있는데요.
국내 코로나19 현황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지난해 고용시장은 위기 이전으로 회복하는 데에 중점을 두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로나19 이전 고점과 대비해서도 100% 이상 회복을 달성했는데요.
지난해 전반의 고용 동향과 특징들 한번 정리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지난해에는 특히 청년층의 고용이 많이 늘었는데, 지난해 3월 이후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떤 분야에서 얼마나 늘었고, 또 어떤 정책들이 뒷받침이 됐나요?
김용민 앵커>
앞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청년층 고용 훈풍을 비롯해 많은 성과들이 있었는데요.
지난해 고용대응 정책과 성과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점에서 큰 효과를 봤고, 또 어떤 점을 보완하면 좋을까요?
김용민 앵커>
앞으로도 정부는 지금의 고용시장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고용 대응 정책들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여전히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분야들도 있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나요?
김용민 앵커>
끝으로 질적, 양적 고용성장을 위해 올해의 고용시장은 어떤 분야에 집중해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어떤 방향으로 고용 관련 정책들을 세워나가야 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보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보게 된 중신용, 고신용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대출플러스’ 신청이 다음주부터 시작됩니다.
총 8조 6천억원의 자금을 공급하게 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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