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계속해서 다음 주제 살펴보겠습니다.
탄소를 전혀 발생하지 않아 청정에너지로 불리는 그린수소를 만들려면 포집과 운송, 저장 등 많은 기술 개발이 필요합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다양한 실증사업을 진행하며 그린수소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각에서 국내에서 생산한 첫 그린수소 중 66%가 허공에 방출 됐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산업과 배준형 과장과 사실 여부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배준형 /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산업과장)
최대환 앵커>
우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각의 주장에 따르면 제주 상명 풍력단지에서 그린수소 818kg이 생산 됐지만 이 중 542kg이 쓸 곳이 없어 대기 중에 방출 됐다...이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사실 여부 확인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생산 된 수소는 연료전지발전과 기술개발과 관련 된 각 시험 등에 500kg이 넘는 양이 쓰였으며 나머지 역시 대기 중에 방출 된 것이 아니라 보관 중이라는 말씀이군요.
그런가 하면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실증 사업을 통해 그린수소 기술을 다양하게 테스트 하고 있지만 정작 생산 된 수소에 대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지 않아 반쪽짜리 테스트에 불과하다...이런 지적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일각에서는 경제나 환경, 안전성을 고려한 그린수소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앞으로 그린수소 생산 확대를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네, 그린수소 생산과 활용 문제와 관련해서 산업통상자원부 배준형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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