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생활에 꼭 필요한 정책을 모아 모아 의미를 알기 쉽게 풀어드립니다.
정책말모이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제, 알아볼까요?
바로 '오미크론 대응체계' 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에서 '우세종'이 됐고요.
조만간 하루 확진자 수가 만 명에 달할 거라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 해외 사례를 보면, 2, 3일에 확진자가 2배씩 증가하는 상황.
이렇게 되면 기존 대응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겠죠.
그래서 나온 게 '새로운 방역 체계' 입니다.
녹취> 권덕철 / 보건복지부 장관
“확진자가 급증하는 오미크론 특성을 고려해 고위험군 중심으로 빠르고 유연한 대응 방식으로 대응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합니다.”
하루 확진자 5천명이 넘기 전까지는 대비 단계.
하지만 7천 명이 넘으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가장 먼저 바뀌는 건 PCR 검사인데요.
65세 이상 고령자나 고위험군, 밀접 접촉자만 PCR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확진 판정을 받고 증상이 없거나 약하다면 집에서 치료하고요.
필요할 때는 지정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재택 치료와 자가격리 기간도 열흘에서 일주일로 줄어듭니다.
세계 각지를 휩쓴 오미크론.
국내에서도 빠른 속도 확산하고 있는데요.
교묘한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철저한 방역대책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지금까지 정책 말모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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