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국가청렴위원회는 보다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청렴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 이 과정에 요즘 초중등학교 교장, 교감을 비롯한 교사들의 참여가 높다고 합니다.

지난 7월 2일, 청렴교육관에서는 71명의 교사들이 2007년도 청렴교육전문가 과정 입교식을 가졌습니다.

청렴교육 전문가 과정은 청렴교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지난 2003년부터 국가청렴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중 교사반은 오는 2009년부터 초·중등 교육과정에 반부패, 청렴내용이 새로 추가됨에 따라 이것을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7월 2일 1기 교사반을 시작으로 오는 8월 8일까지 모두 6기 과정이 운영되며, 약 500여명의 교사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들의 입교식에 참석한 장태평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은 “우리나라 국가청렴도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나, 경제규모 등에 비해 아직 낮은 수준“이라며, ”학생들에 대한 체계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투명한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