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코로나19 1만8천 명대 초반···위중증 272명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오늘(1일)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만8천 명 대로 역대 최다 확진 기록을 세웠습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8천 343명으로 집계됐으며 위중증 환자 수는 27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2. 바이든, 5월 후반 방한 검토 '쿼드 정상회의 참석'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바이든 미 대통령이 쿼드 정상회의를 위해 5월 후반 일본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며 더불어 이 시기 한국 방문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한국의 새 대통령이 취임한 뒤라고 밝혔으며 호주 총리나 인도 총리의 일정 조율에 따라 그 시기가 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3. 美, "대비태세 불변···올바른 길은 외교"
미 국방부는 북한의 잇따른 무력시위로 인한 긴장 고조와 관련해 한반도에서 군사 대비태세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여전히 외교가 올바른 길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과 어떤 전제조건 없이 마주 앉아 북한과 대화할 용의가 있고 그 제안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4. 일본, 사도 광산 세계문화유산 오늘 추천
우리나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오늘(1일) 조선인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 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추천합니다. 우리 정부는 민관합동 TF팀을 구성해 일본의 시도에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5. 1월 수출 553억2천만 달러···1월 역대 최고
지난 1월 수출이 코로나 19 확산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역대 1월 최고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1월 수출은 553억2천만 달러, 수입은 602억 1천만 달러였으며 무역수지는 48억9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6. 메가 FTA RCEP 발효 '통상영토 확대'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인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오늘(1일)부터 발효됩니다. 이번 협정으로 우리나라의 '통상 영토'가 늘어나면서 자동차, 철강, 부품 등 기존 수출 주력 품목에 더해 게임, 영화 등으로 수출 영역이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
7. 설 귀경길 정체 오후 4∼5시 정점
설 당일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흐름이 대체로 원활한 가운데 오후부터 정체구간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495만대로 예상했으며,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4~5시께 정점을 이룬 뒤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8. 일부 지역 오후까지 눈···낮 최고기온 1~7도
설인 오늘(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에서 7도까지 예보됐으며 강원 내륙과 충청권은 낮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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