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유럽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벨기에에 요즘 그 어느 때보다 한류 열풍이 뜨겁다고 하는데요.
최근 진행된 문화원의 다양한 활동부터 벨기에 내 한류 소식까지, 김재환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장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김재환 / 주벨기에 유럽연합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전 세계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벨기에도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벨기에 코로나19 상황,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지난 1일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설이었는데요.
벨기에 현지에서 우리 교민들이 설을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합니다.
문화원에서도 설 관련해서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됐을까요?
임보라 앵커>
지난해는 한국·벨기에가 수교 12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였습니다.
특별한 한 해인 만큼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가 개최됐을 것 같은데요.
어떤 행사들이 진행됐나요?
임보라 앵커>
겸임국인 룩셈부르크도 올해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위해 문화원에서 계획하고 있는 주요 사업이 있으신지요?
임보라 앵커>
지난 10월 벨기에 한국문화원과 현지 언론단체가 공동으로 한반도 문제에 관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요.
한국문화 홍보를 넘어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문화원의 활동, 자세히 전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최근 벨기에 내 한류 인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고 하는데요.
이를 입증하듯 지난해 열린 벨기에 최대 아시아 문화 콘텐츠 박람회에선 최초로 한국마을이라는 한국문화 전용 공간이 마련되었다고 하죠.
현재 벨기에 내 한류 인기는 어느 정도인가요?
임보라 앵커>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한국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
지난해 벨기에에서 제1회 한국어 능력시험이 시행되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끝으로, 양국의 더 활발한 문화교류와 협력을 위해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올 한해도 한국과 벨기에, 그리고 한국과 유럽연합 간 문화적 소통과 교류를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김재환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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