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 총력, 경제 현황 점검·대응은?
임보라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소비 회복과 수출력 견지 등 우리 경제는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 정세 변화와 고유가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은 확대되는 양상인데요.
김유나 앵커>
우리 경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회복세를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을,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최철 /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임보라 앵커>
WHO 사무총장이 “올해 중반까지 70% 이상 백신 접종을 마쳐야 팬데믹이 끝날 수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백신접종 목표가 늦게 달성될수록 새로운 변이 출몰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덧붙였는데요.
각국 상황 점검해봅니다.
김유나 앵커>
국내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무증상·경증 재택치료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재택치료환자만 어느새 20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코로나19 국내 상황 살펴봅니다.
임보라 앵커>
오미크론 확산에도 우리 경제는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출이 경제성장 버팀목 역할을 해주면서 소비와 고용지표가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최근 우리 경제 동향 먼저 점검해보죠.
김유나 앵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도 “코로나19가 내수경기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라 진단했습니다.
지난해 백신 접종이 본격화 된 후 내수 경기가 차츰 되살아나는 모습인데요.
오미크론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 내수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경기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대외 불안은 여전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민감도는 점차 줄어드는 반면,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등에 따른 파장이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대외적 불안요인에는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김유나 앵커>
국제유가 상승 등 영향으로 최근 넉 달 연속 3%대 물가상승률이 지속되면서, 정부도 소비자 생활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르는 물가가 서민들의 생활경제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선 어떤 대응책이 필요할까요?
임보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고용노동부가 내놓은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1월 고용보험 가입자가 모든 업종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점·운수업 등에서 고용보험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인데요?
김유나 앵커>
정부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소상공인들에게 연 1%대 초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이 신청 5부제가 종료됐습니다.
이제부터 날짜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한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한때 경관 훼손 등 다양한 이유로 지역 주민들이 꺼려왔던 태양광발전 사업이 ‘주민참여형’ 모델로 새 국면을 맞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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