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디지털 대응, 중소기업 중점 과제는?
임보라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의 99% 이상, 기업 고용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우리 경제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수출과 고용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경제 성장을 이끌어오고 있는데요.
김유나 앵커>
대한민국 경제 회복과 도약의 주역인 우리 중소기업을 위한 올 한해 중점 추진 과제들을 점검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합니다.
(출연: 서지용 /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임보라 앵커>
코로나19 확산을 비교적 잘 관리해오던 홍콩도 일일 최다 확진자를 경신하면서 3세 이상 어린이에도 백신접종을 시작했습니다.
한편에선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아시아 국가들도 속속 빗장을 풀 준비에 들어가고 있는데요.
각국 상황 짚어봅니다.
김유나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 당국은 위중증·사망자 증가세를 차단하기 위해 백신 3차 접종을 신속히 마쳐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국내 상황 살펴봅니다.
임보라 앵커>
지난해 우리나라는 역대 최대 수출 기록하며 코로나19 경제 위기로부터 점차 벗어나는 모습입니다.
그중 ‘작지만 강한 힘을 가진 중소기업’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며 성장하고 있는데요.
최근 우리 중소기업 성장 현황, 살펴볼까요?
김유나 앵커>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벤처·스타트업이 우리 경제 미래이자 희망”이라 평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놀라운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이 이뤄낸 구체적인 성과들도 점검해봅니다.
임보라 앵커>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경영환경 변화나 외부 압력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정부도 중소기업 집중 지원 전략을 세우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지원합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김유나 앵커>
최근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 실현을 선언하면서 미래 기업들의 가장 큰 화두는 ‘탄소중립’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중소기업도 예외일수 없을 텐데요.
탄소중립을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 어떤 지원이 이뤄질까요?
임보라 앵커>
중소기업이 대기업과의 격차를 줄이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이 관건입니다.
무엇보다 세계적 추세인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스마트화!
즉 디지털 전환이 시급한데요.
어떻게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을 도울 수 있을까요?
김유나 앵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중소기업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대다수의 중소기업들은 수출과 판로에 가장 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수출·판로를 효율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도 찾아보죠.
임보라 앵커>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것은 그 기업에 적합한 인재가 아니겠습니까?
중소기업에 필요한 신규 인력을 양성하고 채용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들도 마련했는데요.
중소기업에 맞는 인력양성과 채용에 어떤 지원과 전략이 필요할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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