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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근로자와 유족의 생활안정을 위해 생활필수자금을 장기저리, 무담보 대출해 주는 ‘산업재해근로자생활정착금대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7월2일부터 11월25일까지 ‘의료비, 혼례비, 장례비, 차량구입비, 주택이전비’로 생활필수자금이 필요한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생활안정자금을 대부대부하여 이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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