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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사이다경제 (598회)
등록일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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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취업자 113만 5천 명 증가, 고용 실질 개선 전망은?

임보라 앵커>
지난 1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113만 5천명이나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충격에 침체됐던 고용시장이 비로소 훈풍을 맞고 있는 셈이죠?

김유나 앵커>
네, 그렇습니다.
1월 취업자 수가 무려 22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는데요.
올해 고용시장 개선세를 이어갈 방안들,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김대호 / 글로벌경제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모더나의 CEO 스테판 방셀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종식이 다가오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바이러스가 진화하며 치명률이 줄어들고 있다는 건데요.
이에 유럽 등 세계 곳곳에서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계 코로나19 관련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김유나 앵커>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방역조치가 잘 이루어진 만큼 다른 국가들에 비해 확산세가 더뎠는데요.
중증 위험은 낮아지고 감염속도는 빨라지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현황도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지난 1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13만 5천 명이 늘었습니다.
지난해 이른바 ‘고용 쇼크’의 영향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22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는데요.
취업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난 1월 고용 동향 전반부터 먼저 살펴볼까요?

김유나 앵커>
앞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무려 90개월만에 전 연령대 취업자 수가 모두 증가했는데요.
특히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청년층 취업에서도 고용률이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령별 취업과 청년층 고용 현황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다음으로는 업종별 고용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1월 고용동향에서는 민간 부문 일자리가 개선되며 고용시장을 주도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비대면, 디지털 관련 서비스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세부 업종별 고용 현황 짚어주시죠.

김유나 앵커>
취업자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전일제, 상용직 위주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등 일자리의 질적 개선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비정규직과 일용직 일자리보다 정규직 일자리가 빠르게 증가한다는 건 고용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는 이야기이죠?

임보라 앵커>
이처럼 고용시장의 훈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용 개선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때에 맞는 정부의 발빠른 대응이 중요할 텐데요.
올해 고용시장 개선을 위해서 정부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또 올해 고용시장 전망 어떻게 보시는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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