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1989년, 우리나라가 중유럽 국가 중 최초로 국교를 수립한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헝가리인데요.
김유나 앵커>
양국의 문화 교류 역사부터, 앞으로의 협력 방안까지 인숙진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인숙진 /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헝가리는 코로나19로 4만 명 이상이 사망해 유럽연합(EU) 회원국 중에서도 큰 타격을 입은 나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요.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어린이 백신 접종부터 4차 접종까지 총력을 다하고 있는 듯 합니다.
현재 헝가리 코로나19 상황은 어떻습니까?
김유나 앵커>
헝가리는 한국이 중유럽 국가 중 가장 먼저 수교를 맺은 나라인데요.
벌써 올해가 33주년이죠.
양국의 문화적 교류는 현재까지 어떻게 발전해왔나요?
임보라 앵커>
지난해 8월, 헝가리 최대 축제 중 하나인 국가민속축제에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참여하였단 소식 들었는데요.
축제 조직위원장이 “올해 축제에 참여한 부스 중 최고의 인기 부스는 한국”이라 언급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하죠?
김유나 앵커>
헝가리는 전 세계에서 한류 동호회 수 1위인 국가로 꼽히는데요.
헝가리 한류 동호회가 인기를 끄는 원인, 그리고 다른 국가 한류 동호회와 차별화된 헝가리 한류 동호회만의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헝가리 한국문화원은 유럽에 있는 한국문화원 중 최대 규모의 한식체험관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그만큼 헝가리 내 한식의 인기도 높은가요?
김유나 앵커>
올해는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이 개원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데요.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자세히 소개해 주시죠.
임보라 앵커>
올해 10주년 계획을 들으니, 문화원의 앞으로의 10년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양국 간 문화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네, 중유럽 문화예술의 중심지 헝가리에서 써내려 갈 양국의 또 다른 문화 교류의 역사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김유나 앵커>
지금까지 인숙진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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