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코로나19 신규 확진 10만2211명...위중증 408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0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2211명으로 이틀 째 10만 명대라고 밝혔습니다.
위중증 환자수는 40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2. 서욱 국방부 장관, 동명 부대 찾아 기강 강조
서욱 국방부 장관이 레바논 동명부대를 찾아 기강을 강조했다고 국방부가 오늘 밝혔습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8일 동명부대에서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엄정한 기강 아래에 모범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부대를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 장관은 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대책도 점검했습니다.
3. 폼페이오 "주한미군 주둔 북한 전략적 이익에 부합"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전 국무장관이 주한미군의 주둔이 북한의 전략적 이익에도 부합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현지시간 18일 미 싱크탱크 국익연구소가 주최한 화상 대담에서 주한미군에 대한 북한과 중국의 생각이 다르다는 취지로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4. 바이든 "푸틴, 우크라 공격 결심 확신...근거 있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8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침공을 결심했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를 둘러싼 병력 증강을 이어가고 있다"며 "수일 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것이라고 믿을만한 충분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5. 미 백악관 "미·러 외교장관 23일 회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이 오는 23일 회담을 한다고 백악관이 현지시간으로 18일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회담 초청을 수용했다고 말했습니다.
6. 뉴욕증시, 우크라이나 사태 우려로 하락...다우 0.68%↓
뉴욕증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미국 현지시간 18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2.85포인트, 0.68% 하락한 34,079.18로 장을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1.39포인트, 0.72% 떨어진 4,348.8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8.65포인트, 1.23% 밀린 13,548.07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7. 주유소 휘발윳값 5주 연속 상승...ℓ당 1천718.4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최근 국제 유가 급등이 상승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오늘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26.6원 오른 리터 당 1천718.4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유 판매 가격도 전주 대비 29.0원 상승한 L당 1천540.2원으로 나타났습니다.
8. 절기상 '우수'...전국 곳곳에 눈·비
절기 상 우수이자 토요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밤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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