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상용화 앞당기는 실험단지 자동차안전연구원 'K-City’는 운전자 조작 없이 도착지까지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해 운행하는 자율주행자동차의 각종 대응력을 실험하고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하고 있는 우리나라 첫 자율주행 실험단지이다.
실제 자율주행 때 발생할 수 았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차량 대응력을 실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둔 이곳은 5대 도로 환경 (자동차전용도로, 도심부, 커뮤니티부, 교외도로, 자율주차시설), 또한 실제 운전에서 접할 수 있는 총 35종 (톨게이트, 횡단보도, 신호등, 어린이 보호구역, 비포장도로, 철도건널목 등)의 시설, 행 수직 주차장, 주차 빌딩의 경사면까지 배치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망(5G)도 깔며 세계적 수준의 테스트베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구축한 시설을 중소기업, 관련 학과 연구진들에게 무상으로 개방하며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고 있다. 최근 갑작스러운 기상변화, 통신장애 상황을 재현한 시설을 추가로 구축한 이들은 시설과 장비를 집단화해 현 시점 최고 수준인 레벨 5 이상의 기술 상요화 시험장을 만들 계획인데, 이는 우리나라 자율주행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꿈의 기술을 현실로 만들고 있는 K-City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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