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ICT 수출 역대 최고, 수출 호조세 지속 방안은?
임보라 앵커>
KTV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지금 시작합니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을 딛고도 1월 ICT 분야 우리 수출이 또 다시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2백억 달러에 육박하는 실적이 나왔죠?
김유나 앵커>
네, 역대 1월 수출액 사상 최대치로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순항하고 있는 ICT 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을 수 있을지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최 철 /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임보라 앵커>
먼저 코로나19 관련 소식부터 살펴봅니다.
일상 전환에 가장 적극적인 영국이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 규정까지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와 공존 선택, 유럽 등 주변국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인데요 각국 상황, 점검해봅니다.
김유나 앵커>
사흘 연속 10만 명대를 이어가던 국내 신규확진자는 주말 등 영향으로 다소 줄어 9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주말부터 새 거리두기 적용도 시행됐는데요.
자세한 국내 상황, 살펴봅니다.
임보라 앵커>
정보통신기술 ICT 분야 수출이 역대 1월 최대치를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과 오미크론 확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동력과 주요 성과들 살펴봅니다.
김유나 앵커>
ICT 수출을 이끈 것은 역시 반도체였습니다.
전체 절반이 넘는 108억 9천만 달러가 반도체 수출 실적인데요.
글로벌 반도체 경기 호조가 지속되는 영향이겠죠?
임보라 앵커>
최근 정부와 산업계가 반도체 공급망 강화와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올 한해 반도체 산업계가 56조원 이상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는데요.
반도체산업 글로벌 경쟁력 파고를 넘기 위해 필요한 공동대응 전략도 살펴봅니다.
김유나 앵커>
코로나19 여파에도 역대급 수출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최근 또 하나의 글로벌 복병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긴장상태가 고조되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번 사태가 우리 수출에도 어떤 타격이 있을지, 이에 대해 필요한 대응책을 점검해 보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이번 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방향 회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또 다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물가 등에 대응한 기준금리 인상,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김유나 앵커>
21일, 최고 연 10%대 금리가 적용되는 ‘청년희망적금’이 출시됐습니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관리 지원을 위한 상품으로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소개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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