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글로벌 경제 불안 선제 대응은?
임보라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문제를 계기로 촉발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이 전 세계 물리적·경제적 불안을 높이고 있습니다.
급기야 러시아군에 우크라이나 진입 명령이 내려지면서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고 있는데요.
김유나 앵커>
사태가 긴박하게 전개되면서 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수출입 등 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 시간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우리 경제 영향과 대응 방안을 점검해봅니다.
(출연: 정철진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자연 면역률에 고무된 국가들이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폐지하거나 대폭 줄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다음 달부터 백신 미접종자도 입국을 허용한다고 하죠.
코로나19 관련 각국 상황, 살펴봅니다.
김유나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 당국은 풍토병 초기 단계로 접어든 만큼 정점이 지나면 방역과 의료체계에 큰 틀 개편 가능성을 시사했는데요.
국내 상황 살펴봅니다.
임보라 앵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군에 우크라이나 진입 명령을 내리면서 분수령을 맞고 있는데요.
먼저 현 상황에 이르기까지 양국의 역사적 배경과 원인을 간략히 살펴봤으면 합니다.
김유나 앵커>
사태가 전면전 등으로 악화될 경우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이후 발생했던 경제적 피해가 재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각국은 국익에 따라 입장을 달리하는 상황인데요.
주변국들의 입장은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유라시아 대륙 반대편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번 사태가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습니다.
푸틴 대통령 말 한마디에 증시가 폭락하기도 하고 유가와 원자재 가격도 요동치고 있는데요.
우리 경제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영향들, 점검해봅니다
김유나 앵커>
우리나라와 우크라이나의 교역 규모는 크지 않지만 사태가 장기화 되고 미국 등 서방국가들이 러시아에 강도 높은 제재를 지속한다면 우리 경제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불가피한 글로벌 리스크 대응을 위해 정부도 각종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죠?
임보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경제가 지난해 수출 호조와 내수 경기 회복 흐름, 기저효과 등 영향으로 반등했습니다.
1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된 지역경제 동향, 살펴볼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였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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