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 본격화
등록일 : 200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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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세종시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9월에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개발이 본격화 됩니다.
세종시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잇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이정연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가 마침내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참여정부가 출범초기부터 국토균형발전의 선도프로젝트로 행복도시 조성을 추진한지 4년만입니다
기공식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당초 예정보다 규모가 축소된 데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세종시로 국가균형발전의 새 역사가 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행복도시 조성은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잇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정부는 행복도시가 기공됨에 따라 오는 9월부터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건설에도 박차를 기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우선 국토의 거점역할을 하는 세종시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세종시는 정부 기관이 분산 입주해 행정도시의 기능을 하는만큼 상징적으로 문화, 복지 등 주요 기능이 잘 어우러지도록 만들어집니다.
또 분당과 판교 신도시 녹지 비율의 두세배로 도시 면적의 52%가 녹지로 조성돼 숲과 물이 어우러진 도시로 만들 계획입니다.
인구밀도 역시 분당의 절반인 ha당 312명으로 국내 최저 수준입니다.
이같은 세계적인 친환경 도시공간에는 정부기관은 물론, 대학과 연구기관,의료 첨단 산업이 들어서 약 20만개의 일자리가 있는 자족도시로 건설됩니다.
2010년 말, 7천가구 규모로 가장 먼저 개발되는 첫 마을의 주민 입주가 시작되고, 재경부와 교육부, 건교부 등 49개 중앙행정기관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이전됩니다.
세종시가 모두 완공될 2030년엔 인구 50만명이 거주하는 친환경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종시와 혁신도시, 기업도시는 여야 합의로 제정된 특별법에 의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은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위한 국가 핵심사업인만큼 정부와 국민이 합심해서 성공시켜야 할 과제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시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잇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이정연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가 마침내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참여정부가 출범초기부터 국토균형발전의 선도프로젝트로 행복도시 조성을 추진한지 4년만입니다
기공식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당초 예정보다 규모가 축소된 데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세종시로 국가균형발전의 새 역사가 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행복도시 조성은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잇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정부는 행복도시가 기공됨에 따라 오는 9월부터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건설에도 박차를 기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우선 국토의 거점역할을 하는 세종시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세종시는 정부 기관이 분산 입주해 행정도시의 기능을 하는만큼 상징적으로 문화, 복지 등 주요 기능이 잘 어우러지도록 만들어집니다.
또 분당과 판교 신도시 녹지 비율의 두세배로 도시 면적의 52%가 녹지로 조성돼 숲과 물이 어우러진 도시로 만들 계획입니다.
인구밀도 역시 분당의 절반인 ha당 312명으로 국내 최저 수준입니다.
이같은 세계적인 친환경 도시공간에는 정부기관은 물론, 대학과 연구기관,의료 첨단 산업이 들어서 약 20만개의 일자리가 있는 자족도시로 건설됩니다.
2010년 말, 7천가구 규모로 가장 먼저 개발되는 첫 마을의 주민 입주가 시작되고, 재경부와 교육부, 건교부 등 49개 중앙행정기관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이전됩니다.
세종시가 모두 완공될 2030년엔 인구 50만명이 거주하는 친환경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종시와 혁신도시, 기업도시는 여야 합의로 제정된 특별법에 의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은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위한 국가 핵심사업인만큼 정부와 국민이 합심해서 성공시켜야 할 과제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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