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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외교채널 통해 전방위 노력
등록일 : 200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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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직후 한국군이 21일 오후 4시 30분까지 철군하지 않으면 인질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무장단체의 2차 경고가 외신을 통해 알려지는 가운데,정부는 아직 추가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외교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고다 기자>

네, 외교통상부에 나와있습니다.

Q1>자세한 상황 전해주십시요.

A>네, 당초 무장단체들이 철군을 요구한 시한 4시 30분이 삼십분 가량 지난 현재 이곳 외교통상부는 별도의 발표는 하지않고 있습니다.

다만 이 시각에도 외교부 내의 특별 대책반이 21일새벽부터 진행된 회의를 계속하고 있고 가능한 한 모든 외교적 체널을 가동해 피랍자들의 안전한 석방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요구한 시한까지 철군하지 않으면 인질들을 살해하겠다는 무장세력 관련한 외신의 보도만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무장단체의 실체와 요구사항등에 대해 아직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며 끝까지 신중함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외교부는 이번 사태의 성격상 피랍자들의 안전한 석방을 위한 모든 조치를 신중하게 처리 할 수 밖에 없음을 밝히며, 인내심을 갖고 정부의 대응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아울러 현재 아프간에 주둔중인 동의, 다산 부대는 올해 안으로 철군할 계획이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21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무장단체의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은 시점에서 철군계획을 자세하게 밝힐 순 없지만, 작년 말 정부는 이미 국회에 올해 말까지 다산 동의 부대가 임무를 종료하고 철군하겠다고 통보했고 현재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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