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작년 9월에 열렸던 한·중·일 e스포츠 대회의 모습입니다.
한편, 올해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는데요.
과거 단순히 오락거리로 치부되던 게임이 유망산업으로 성장한 겁니다.
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게임 산업의 총 매출액은 2019년과 비교해 21.3%나 증가한 18조 9천억 원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여가 활동이 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계 시장에서의 한국 게임의 점유율도 크게 성장하여 2020년 기준 6.9%를 차지하였습니다.
2015년 배틀그라운드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로스트아크가 세계인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2020년 기준 한국 게임 수출액 통계를 살펴보면 81억 9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10조 원에 가까운 금액을 기록했습니다.
게임 대국인 미국과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시장 점유율 4위를 차지했습니다.
매주 금요일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우리 문화와 산업, 정책을 살펴보는 강하다-K, 이번 주는 전체 콘텐츠 수출의 70%를 차지하는 일등 공신, K-게임에 관해 짚어 보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위정현 / 한국게임학회장)
최대환 앵커>
세계 최대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에서 한국 게임이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최대 동시 접속자 기준으로 1, 2위를 국산 게임이 차지하고 있는데요.
최근 우리나라 게임 산업의 위상을 먼저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전 세계인이 우리가 만든 게임을 즐기는 상황인데요.
한국의 게임이 이렇게 사랑받는 배경으로는 어떤 것이 있다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아직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이 어느 정도 규모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우리의 게임 산업이 콘텐츠 수출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요?
최대환 앵커>
최근 국산 토종 게임이죠.
로스트아크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앞서 잠깐 말씀드렸듯이 동시 접속자 132만 명을 기록하면서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로스트아크에 관한 소개와 인기를 얻은 비결,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이렇게 게임은 우리나라의 콘텐츠 산업 전체에도 크게 이바지하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일각에서는 게임을 규제의 대상, 중독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만 보는 시선도 있는데요.
이에 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최대환 앵커>
작년 국내 게임계를 가장 크게 강타한 이슈는 바로 확률형 아이템 관련 논란일 텐데요.
확률형 아이템 논란의 배경과 해결책은 무엇인지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앞서 말씀하신대로 이제는 우리의 게임 산업을 도와줘야 하는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우리 게임 산업이 날개를 활짝 펴려면 어떤 지원 정책이 필요할까요?
마무리 말씀으로 정리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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