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20대 대선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만 명을 넘었습니다.
하루 사이 14만 명 가까이 급증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는데요.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오늘(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만 2천44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 발생 34만 2천388명, 해외 유입 58명입니다.
하루 사이 13만 9천726명 급증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521만 2천1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지 779일 만에 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누적 확진자는 지난달 21일 200만 명, 28일 3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어 지난 5일 400만 명을 넘더니 나흘만에 500만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확진자 급증 여파로 위중증 환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천87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는 15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천440명입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9.1%로 여력이 있는 상황입니다.
수도권 55%, 비수도권 68.8%로 조금 차이는 있습니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21만 8천536명 입니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 18만 명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백신 3차 접종자는 하루 사이 4만 명 늘었습니다.
백신 2차 접종 완료율은 86.5%로 나타났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18세 이상 성인 96.2%가 기본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KTV 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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