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영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첫 전화 통화를 하고 축하 인사를 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채효진 기자!
채효진 기자 / 청와대>
"네, 이번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에 대한 청와대의 공식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국민의힘은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9시 10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축하 난을 전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를 계기로 윤 당선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하는 방안 등을 협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역대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의 만남이 대부분 열흘 이내에 이뤄진 만큼 이번에도 조만간 회동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이와 별도로 청와대 차원에서 축하 논평을 내놓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앞서 어제(9일) 문 대통령은 공식 일정 없이 김정숙 여사와 함께 관저에서 개표 방송을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청와대 역시 국정상황실을 중심으로 투표 현장 상황 관리에 주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 영상편집: 장현주)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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