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로수송 시작
등록일 : 200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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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쌀 차관 40만톤 가운데 육로 수송분 5만톤에 대한 운송이 20일 시작됐습니다.
하루 2천5백톤 규모로 다음달 23일 완료될 예정입니다.
강석민 기자>
20일 오전 7시 경기도 파주 남측 출입국 관리소 앞은 주황색 트럭으로 장사진을 이룹니다.
정부가 지원키로 한 대북 쌀차관 40만톤 가운데 육로로 지원키로 한 5만톤에 대한 수송이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쌀을 싣은 트럭을 몰고 북한으로 향하는 운전기사는 북한을 처음 방문 한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냅니다.
수송 계획에 따르면 경의선과 동해선을 통해 3만톤은 개성에 2만톤은 고성으로 각각 수송 됩니다.
운송은 화,수,목,금요일에 이뤄지며 하루에 2천500톤 씩 1주일에 만톤이 운송 될 계획입니다.
순조롭게 진행 될 경우 8월 23일에는 수송이 완료됩니다.
개성으로 가는 쌀은 중간집결지인 경기도 일산 사리현동을 출발해 봉동리 하차장으로 고성의 경우는 속초항 대한통운 컨테이너 야적장을 출발해 고성 성복리까지 각각 수송 됩니다.
쌀 5만톤 수송에는 25톤 트럭 2천대 정도가 동원 될 예정입니다.
남북은 지난 4월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13차회의에서 육로 5만톤 해로35만톤 등 쌀 40만톤 차관지원을 합의 했었습니다.
육로를 통한 대북 쌀지원은 2004년 2005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 2천5백톤 규모로 다음달 23일 완료될 예정입니다.
강석민 기자>
20일 오전 7시 경기도 파주 남측 출입국 관리소 앞은 주황색 트럭으로 장사진을 이룹니다.
정부가 지원키로 한 대북 쌀차관 40만톤 가운데 육로로 지원키로 한 5만톤에 대한 수송이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쌀을 싣은 트럭을 몰고 북한으로 향하는 운전기사는 북한을 처음 방문 한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냅니다.
수송 계획에 따르면 경의선과 동해선을 통해 3만톤은 개성에 2만톤은 고성으로 각각 수송 됩니다.
운송은 화,수,목,금요일에 이뤄지며 하루에 2천500톤 씩 1주일에 만톤이 운송 될 계획입니다.
순조롭게 진행 될 경우 8월 23일에는 수송이 완료됩니다.
개성으로 가는 쌀은 중간집결지인 경기도 일산 사리현동을 출발해 봉동리 하차장으로 고성의 경우는 속초항 대한통운 컨테이너 야적장을 출발해 고성 성복리까지 각각 수송 됩니다.
쌀 5만톤 수송에는 25톤 트럭 2천대 정도가 동원 될 예정입니다.
남북은 지난 4월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13차회의에서 육로 5만톤 해로35만톤 등 쌀 40만톤 차관지원을 합의 했었습니다.
육로를 통한 대북 쌀지원은 2004년 2005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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