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윤석열 당선인이 취임하면 크고 작은 정책적 변화들이 예상되는데요.
최유선 기자가 윤석열 당선인의 주요 공약들 정리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정권 출범 후 우선 해결 과제는 코로나 극복입니다.
윤 당선인은 취임과 동시에 대통령 직속 '코로나 긴급구조 특별본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방역조치 기간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핀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윤석열 당선인(지난달 28일)
"우리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입으신 실질적인 피해, 실질적인 손실을 다 보상해드리는 것이 헌법의 원칙에 부합하는 일입니다."
부동산 정책에도 큰 변화가 있을 전망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낮추고, 장기적으로는 종부세를 재산세와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녹취> 윤석열 당선인(지난달 3일)
"종부세는 그냥 폐지하는 게 아니라 재산세와 두 개를 합쳐가지고 합당한 과세를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한 총 250만 호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대통령실 개혁도 약속했습니다.
대통령실을 정부서울청사로 옮기고, 기존 청와대 조직을 해체해 효율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이외 전방위적 규제를 완화하며 민간 주도 성장을 이루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KTV 최유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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