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윤석열 당선인 공약 사항이었던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정부서울청사로 옮기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세라 앵커>
자세한 소식은, 최영은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최영은 기자>
윤석열 당선인은 현재 정부서울청사의 국무총리실을 집무실로 개조해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월 취임일부터 광화문으로 출근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대신 기존 청와대 부속 건물이나 관저 등은 국민에게 개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당선인 측은, 집무실을 비롯한 청와대 구성에 대해 청와대개혁TF팀을 구성해 전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TF팀 등이 구성되면 '광화문 대통령실' 계획이 더욱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당선인 측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대통령실 전면 개편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존 대통령실은 정무와 공보 업무를 수행하는 참모진만 남겨두고 분야별 민·관 합동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수석비서관, 민정수석실, 제2부속실 등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밝힌 바 있습니다.
특히 민관 합동위에는 행정부 인재를 파견 받고, 외국인도 적극 등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행 법률상 국가 안보 분야를 제외하면 외국인도 공무원으로 임용할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정부서울청사의 일부 층을 비워 민관 합동위원회를 두게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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