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삼척 산불 9일 만에 진화
등록일 :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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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라 앵커>
역대 최장기 산불로 기록된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이 마침내 진화됐습니다.
지난 4일 오전 11시 17분 울진에서 산불이 난지 213시간 43분 만입니다.
이번 산불로 울진·삼척뿐 아니라 비슷한 시기에 난 강릉·동해 산불까지 모두 2만4천9백 헥타르가 불에 타 역대 최대 규모 피해를 입었습니다.
최병암 청장은 "굉장히 어려운 산불이었지만 정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서 이 사태를 마무리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시는 이런 재난이 나지 않도록 예방에도 더욱 철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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