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만 명을 넘었습니다.
정부는 다음주 수요일을 전후로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하경 기자,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6만 2천338명입니다.
나흘째 3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현재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천196명이고, 사망은 293명입니다.
현재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5.1%입니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70%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은 오는 16일부터 22일 사이에 하루 최대 37만 명 선에서 정점에 도달할 전망입니다.
정부는 다음 주 수요일을 전후해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대환 앵커>
네, 이런 가운데 백신을 맞지 않은 어린이 확진자가 늘면서, 정부가 5살에서 11살 어린이에 대한 백신 접종을 결정했죠.
접종 세부 계획도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네, 오는 31일부터 5살에서 11살까지의 어린이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대상은 약 307만 명이고요.
접종은 화이자사가 개발한 소아용 백신으로 이뤄집니다.
1차 접종과 2차 접종 간격은 8주인데요.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식약처 허가 기준인 3주 간격으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방역 당국은 특히 중증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소아에게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했는데요.
접종을 받을 때는 보호자나 법정대리인이 동행하도록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구 대비 백신 3차 접종률은 62.7%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은 88.7% 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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