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10년, 신통상 협력 미래 전략은?
임보라 앵커>
올해로 한미 자유무역협상 FTA가 체결된 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10년간 양국 상품무역이 약 66.1% 증가하면서 무역과 투자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는데요.
FTA 발효 이후 지난 10년 양국의 교역 현황부터 앞으로의 발전 전망까지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서지용 /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임보라 앵커>
세계 각국에서는 확산세에 따라 방역수칙을 완화하거나 백신 접종을 권장하는 등 상황에 맞게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에서는 16일부터 22일까지를 정점으로 예측하고 23일 전후로 확진자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국내외 코로나19 관련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올해로 한미 FTA가 발효된지 10주년이 되었습니다.
미국 내 대다수의 바이어와 수출기업들은 한미 FTA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고, 미국 내에서 한미 FTA가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 자세한 내용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앞서 말씀해 주신것처럼 한미 FTA가 지난 10년 동안 양국 무역에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요.
지난해 한미 무역 총액이 전년 대비 28.
5% 증가하고 FTA 체결 시점과 대비해서는 무려 66.1%나 증가했습니다.
FTA 발효 이후 지난 10년간의 대미 무역 성과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FTA 협정 관세가 MFN, ITA 세율보다 낮은 품목을 FTA 특혜관세 품목이라고 하는데요.
이 특혜관세 품목에 대한 무역 성과도 살펴보겠습니다.
특혜관세 품목 수출이 수출 총액의 43%를 차지할만큼 상당한 영향을 미쳤는데요.
특혜관세 품목 무역 동향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FTA 체결은 수출과 수입 등 무역 성과 외에 양국의 상호 투자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미 FTA 발효 10년, 이전과 이후 한미 상호 투자 현황은 어떻게 변화했나요?
임보라 앵커>
지난 10년간 양국 무역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한미 FTA, 앞으로 신통상의제를 반영해 여러 차례 개정과 변화를 거치게될 텐데요.
한미 FTA와 관련해 향후 양국 협력에 대해 전망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지난달 우리나라 ICT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한 188억 8천만 달러로 집계됐는데요.
이 수치는 역대 2월 중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대외적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도 ICT 산업은 흑자를 기록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소개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