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다음은 전남지방경찰청 소식입니다.

전남청에서는 농어촌 지역의 농·축산물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방범활동을 강화키로 하고, 그 첫 번째로 개 도난 방지활동에 나섰습니다.

여름철 복날을 앞두고 개 값이 오르자 개 도난사건이 더욱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책 마련에 고심한 해남경찰서 화산파출소 김기병 순경은 개의 다리에 빨간색 스프레이를 뿌려 개의 주인과 이름 등을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수집된 개의 정보는 전산관리를 통해서, 개의 도난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전남청은 향후 이 아이디어를 전남 전역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