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앵커>
올해 첫 공공 사전청약 물량인 신혼희망타운에 대한 청약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남양주왕숙과 인천계양 등 총 1천8백여 가구 규모인데요.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한국주택토지공사가 올해 첫 공공 사전청약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접수는 신혼희망타운 1천840 가구가 대상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남양주왕숙 582가구 남양주왕숙 2지구에서 483가구, 인천 계양 284가구 인천가정2 491가구입니다.
신혼희망타운은 입주자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혼인 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무주택 세대 구성원과 입주자저축, 소득과 총자산 기준 등 청약자격도 충족해야 합니다.
특히 인천가정2의 신혼희망타운은 공고일 현재 인천에서 2년 이상 거주하거나 거주예정인 자가 인천 계양은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자, 남양주왕숙과 왕숙2지구는 남양주시와 수도권에 거주할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추정 분양가는 남양주 왕숙의 경우 3억7천10만에서 3억7천665만 원 선입니다.
전용면적 80㎡의 남양주왕숙2는 4억197만 원, 인천계양과 인천가정2는 각각 3억3천922만 원, 3억3천907만 원 선으로 전망됩니다.
청약접수 날짜는 거주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해당 주택 건설 지역인 남양주시와 인천광역시 거주자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와 기타지역 거주자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할 수 있습니다.
당첨자발표는 31일 이뤄집니다.
사전청약 접수는 사전청약 홈페이지나 LH 청약센터에서 인터넷으로 해야 하고,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의 경우 사전 예약 후 현장 접수처에서 할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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