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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경찰 임용식···"인권수호 주역 되길"
등록일 :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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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7일)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수본 출범과 자치경찰제 시행, 인권보호시스템 구축 등 이번 정부에서 추진된 경찰개혁 성과들을 언급하며, 청년 경찰들이 인권수호의 주역이 되길 당부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2022년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장소: 오늘 오후, 경찰대학(충남 아산))

문재인 대통령이 경감과 경위로 새롭게 임용된 신임경찰들에게 직접 계급장을 달아줍니다.
2022년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이 열렸습니다.
경찰대학 졸업생과 경위 공개경쟁채용자, 변호사 경력경쟁채용자 등 166명이 새롭게 임용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라 이번 정부에서 추진된 경찰개혁의 성과를 하나하나 언급했습니다.
지난해 1월 출범한 국가수사본부는 경찰의 수사능력을 강화했고, 지난해 7월 전면 시행된 자치경찰제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치안행정 전 영역에서 인권보호시스템이 갖춰졌단 점도 언급하며, 신임경찰들이 인권수호의 주역이 되길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지난 5년, 개혁에 매진해온 경찰의 노력에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청년 경찰 여러분이 인권수호의 주역이 되길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신임경찰들에게 자질과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현장 대응능력과 사회적 약자 보호, 신종범죄 대응 등을 주문했습니다.
2024년 국정원 대공 수사권 폐지에 대비해 안보수사 역량 강화에 힘써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166명의 청년 경찰이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과 자유를 보호하는 영예로운 임무가 여러분에게 주어집니다.”

문 대통령은 경찰의 책임에 걸맞은 예우와 처우 개선을 약속하며, 경찰의 중단없는 개혁을 뒷받침하는 정부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 영상편집: 오희현)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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